❍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(이하 연수원)은 올해 상반기 도민과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1,165회, 58,700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

 

❍ 연수원은 운수종사자에게 교통관련법규와 친절서비스를, 자가운전자에게는 안전운전요령 및 교통법규를, 어린이와 노인,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안전보행, 교통수단 안전이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하였다.

❍ 올해 상반기,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종사자 교육은 8,736명이 이수하였고, 교통분야 지식과 정보 전달을 위한 공무원 교통전문교육은 339명, 어린이, 어르신, 장애인, 일반도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사회교육은 49,62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.

 

❍ 또한 당초 계획한 교육일정 외에도 ‘시·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’ ‘중·고등학생’,‘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’등 10,04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.

❍ 이 같은 교육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24명에서 111명으로 감소하였으며,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도민들도 “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”이라며, “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”고 입을 모았다.

❍ 손성모 교통문화연수원장은 “하반기에도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교육과 교통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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