○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이 실시하고 있는 ‘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’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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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최근3년 전북지역 어린이(12세 이하) 교통사고 전북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고발생이 2014년 658건, 2015년 558건, 2016년도 489건으로 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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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의식을 가지는 것과 체험학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.

○ 어린이들의 행동 특성을 보면 앞뒤 보지 않고 도로에 갑자기 뛰어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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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를 보도 안쪽에서 걷도록 하기, 도로에서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 및 교차로,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등의 교통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중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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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금년도에도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은 어린이 교육경험이 있는 자 중에서 명예강사를 선발하여 950회 정도 어린이집, 유치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9,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,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과 교육기자재(신호등 세트)를 이용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에 대한 체험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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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교육신청은 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유치원(어린이집) 및 초등학교 교통안전교육으로 나누어 3월~12월까지 접수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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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손성모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은 『앞으로도 우리의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지켜주는 전국 최고의 교통안전 교육기관』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.